김천시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 진행

박홍식 기자 2023. 5. 19.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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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시는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해 온실가스·미세먼지 등을 줄이기 위해서다.

자전거로 1㎞를 이동할 때마다 1포인트가 쌓이며, 본인이 정한 출퇴근 시간대는 1㎞당 10포인트가 적립된다.

이성화 김천시 환경위생과장은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행사에 참여해 개인 건강도 지키고 온실가스 배출도 줄여 지속 가능한 친환경 생태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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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출퇴근 챌린지 홍보 포스터 (사진=김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김천시는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해 온실가스·미세먼지 등을 줄이기 위해서다.

행사는 2회에 걸쳐 진행되며 1차는 29일부터 6월 16일까지다.

2차는 9월 18일부터 10월 6일까지 예정돼 있다.

참가자들은 스마트폰에 '에코바이크 앱'을 설치한 뒤 활동지역을 선택해 자전거를 타면 된다.

자전거로 1㎞를 이동할 때마다 1포인트가 쌓이며, 본인이 정한 출퇴근 시간대는 1㎞당 10포인트가 적립된다.

적립한 포인트는 도시·개인별 평가 수단으로만 활용하며, 현금처럼 사용할 수는 없다.

행사기간 내 주행실적에 따라 우수자에게 김천사랑상품권(10명에 3만원씩)을 준다.

기념배지 및 커피 쿠폰 등도 실적 순으로 제공된다.

이성화 김천시 환경위생과장은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행사에 참여해 개인 건강도 지키고 온실가스 배출도 줄여 지속 가능한 친환경 생태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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