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6월16일까지 노후건축물·교량 등 830곳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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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6월16일까지 노후건축물과 교량 등 830곳을 집중 점검한다.
광주시는 19일 시청에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3년 집중안전점검 중간 보고회'를 열고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집중안전점검을 빠르게 시행하고 5월 말부터 6월 초까지 이미 점검이 완료된 시설 중 77곳을 선정해 재점검한다.
안전점검은 6월16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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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는 6월16일까지 노후건축물과 교량 등 830곳을 집중 점검한다.
광주시는 19일 시청에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3년 집중안전점검 중간 보고회'를 열고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당초 점검대상은 763곳이었으나 성남시 정자교 붕괴사고 이후 지역 내 유사한 형식의 교량 51곳과 금남지하도상가, 산사태 취약지역 등 67곳을 추가해 총 830곳을 점검한다.
점검이 완료된 곳은 442곳(53.3%)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실적(32.6%)보다 20% 이상 높다.
시는 집중안전점검을 빠르게 시행하고 5월 말부터 6월 초까지 이미 점검이 완료된 시설 중 77곳을 선정해 재점검한다.
안전점검은 6월16일까지 진행된다.
문영훈 행정부시장은 "꼼꼼하고 내실이 있는 안전 점검이 사고 발생 위험성을 줄일 수 있다"며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생활 속 안전점검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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