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그룹, PBA 팀리그 합류 산체스·한지은 등 5명 우선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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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 SY 그룹이 프로당구 PBA 팀리그에 합류한다.
프로당구협회(이하 PBA)는 "SY그룹이 PBA팀리그 신규 팀으로 합류한다"며 "창단 신청서를 제출하고 최근 우선선수 지명을 마쳤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2023-24시즌 PBA 팀리그는 9개 팀 체제가 된다.
추가 선수는 오는 23일 열리는 PBA 팀리그 드래프트 행사를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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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 SY 그룹이 프로당구 PBA 팀리그에 합류한다. 프로당구협회(이하 PBA)는 "SY그룹이 PBA팀리그 신규 팀으로 합류한다"며 "창단 신청서를 제출하고 최근 우선선수 지명을 마쳤다"고 공식 발표했다.
또한 지난 시즌 기준으로 다섯 번째 PBA-LPBA투어 타이틀스폰서를 맡은 하이원리조트도 팀리그에 참가를 결정했다. 이로써 2023-24시즌 PBA 팀리그는 9개 팀 체제가 된다.
SY그룹은 지난 2006년 국내 건축 외장용 패널 시장 점유율 1위에 오른 뒤 현재까지 그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또한 베트남, 인도네시아, 중국, 캄보디아, 네팔 등 해외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SY 프로당구단 팀명은 '에스와이 바자르'(SY BAZZAR)로 정해졌다. 바자르는 SY 그룹 독립 브랜드로 코스메틱 제품을 세계로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PBA는 "프로당구단 역시 세계로 뻗어나가는 팀으로 거듭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SY 바자르는 신생팀 우선 지명을 통해 2023-24시즌 '최대어'로 꼽히고 있는 다니엘 산체스(스페인)을 비롯해 아마추어 여자랭킹 1위 한지은, 지난 시즌 월드챔피언십 4강에 오른 이영훈,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황득희(55), '무명 돌풍' 한슬기를 우선 지명했다.
추가 선수는 오는 23일 열리는 PBA 팀리그 드래프트 행사를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PBA는 오는 23일 오후 3시 서울시 중구에 있는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2023년도 PBA 팀리그 드래프트'를 실시한다. 각 팀들은 드래프트를 통해 보호선수 제외한 선수 지명권을 행사, 팀원 구성을 마칠 예정이다.
행사에는 이번 시즌 프로행을 선언한 최성원과 한지은이 참석해 팀리그 선발 소감과 새 시즌을 맞는 각오 등을 밝힐 예정이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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