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공모가 상단 초과한 5천원…수요예측 경쟁률 1595.7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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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의 공모가가 희망 범위 상단을 초과한 5천원으로 결정됐다.
주관회사인 하이투자증권은 "진영의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투자자의 95.1%가 희망 공모가 상단인 4천200원을 초과해 제시할 정도로 흥행에 성공했다"며 "아사(ASA) 수지를 활용한 국내외 가구 및 인테리어 표면 마감재 시장에서의 지위와 가전, 자동차, 반도체 등 사업 분야의 확장성에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평가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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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진영의 공모가가 희망 범위 상단을 초과한 5천원으로 결정됐다.
고기능성 플라스틱 시트 전문기업 진영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1천595.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진영은 주관회사 하이투자증권과 협의 끝에 공모가를 밴드 범위 최상단(4천200원)을 초과한 5천원으로 확정했다.
진영은 오는 22일과 23일 일반 투자자 청약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에서 총 425만주의 100% 신주를 발행하는 진영은 이 가운데 최대 75%인 318만7천500주를 기관투자자에 배정한다. 이틀간 진영의 수요예측에 참여한 투자기관은 1천652곳, 총 수량은 50억8천629만주로 최종 집계돼 최종 경쟁률은 1천595.7대 1로 나타났다.
주관회사인 하이투자증권은 "진영의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투자자의 95.1%가 희망 공모가 상단인 4천200원을 초과해 제시할 정도로 흥행에 성공했다"며 "아사(ASA) 수지를 활용한 국내외 가구 및 인테리어 표면 마감재 시장에서의 지위와 가전, 자동차, 반도체 등 사업 분야의 확장성에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평가한다"고 분석했다.
심영수 대표이사는 "기업설명회(IR)를 통해 진영만이 보유한 핵심 경쟁력과 성장 전략에 공감해 주신 많은 투자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다양한 사업 기회로 성장하게 될 진영의 청약에도 많은 일반투자자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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