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대전 서구청장, 원희룡 국토부장관 만나 현안 건의

조명휘 기자 2023. 5. 19.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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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이 19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원희룡 장관과 면담을 갖고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 해결을 건의했다.

서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봉곡길 도시계획도로 확·포장 및 과선교 개설과 정림동~새말마을 연결 교량 건설 등 재난 대응과 보행환경 개선사업, 흑석동 노루벌 갑천 경관개선과 누리길 조성사업 등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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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주민 안전 확보와 지역 균형발전 위한 현안 사업 지원 요청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서철모(왼쪽) 대전 서구청장이 19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원희룡 장관에게 현안을 건의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서구청 제공) 2023.05.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이 19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원희룡 장관과 면담을 갖고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 해결을 건의했다.

서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봉곡길 도시계획도로 확·포장 및 과선교 개설과 정림동~새말마을 연결 교량 건설 등 재난 대응과 보행환경 개선사업, 흑석동 노루벌 갑천 경관개선과 누리길 조성사업 등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봉곡길 도시계획도로는 개발제한구역 내 장기 미개설된 도시계획 시설로 산불 발생 등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소방 차량 진입 등 차량 교행이 어려워 주민 안전에 심각한 우려가 있다"며 조속한 정비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흑석동 노루벌 갑천 경관개선과 누리길 조성사업은 대전시에서 추진 중인 내륙형 최초 명품 국가정원 사업의 일환"이라고 설명하면서 "지역 균형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원희룡 장관은 "서구는 대전의 중심 자치구로서 주민 숙원사업들을 적극 검토해 가능한 사업들은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고 서구는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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