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반도프스키에게 완패 당한 벤제마, 리그 이어 챔스도 골 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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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를 휘어 잡고 있는 두 베테랑 공격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FC바르셀로나) 대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의 경쟁은 사실상 끝났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은 지난 18일(현지시간)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 2022/2023 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2차전에서 0-4로 패했고, 1무 1패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며 탈락했다.
레반도프스키는 21골, 벤제마는 4골 적은 17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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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올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를 휘어 잡고 있는 두 베테랑 공격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FC바르셀로나) 대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의 경쟁은 사실상 끝났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은 지난 18일(현지시간)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 2022/2023 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2차전에서 0-4로 패했고, 1무 1패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며 탈락했다.
벤제마는 이날 침묵하며, 레알의 탈락을 막지 못했다. 올 시즌 UCL 골도 4득점에서 멈췄다.
가장 심각한 건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레반도프스키보다 적다. 레반도프스키는 조별리그 5경기 동안 5골을 넣었다.
리그도 마찬가지다. 레반도프스키는 21골, 벤제마는 4골 적은 17골이다. 아직 4경기 남았지만, 이를 뒤집는 건 쉽지 않아 보인다.
또한, 레반도르스키는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팀 성적과 개인 기록까지 벤제마를 상대로 압승을 거두기 일보 직전이다. 벤제마는 굴러온 돌 레반도프스키와 패배로 자존심을 구겼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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