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예술인 대상 '해외레지던시 지원 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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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은 부산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 기반 조성을 위한 '해외레지던시 지원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레지던시 사업은 일정 기간 예술가들에게 거주·전시 공간과 작업실 등을 제공해 작품 활동을 돕는 것이다.
부산문화재단은 각 협력 기관에 1명을 선정해 ▲대만 최대 600만원 이내 ▲영국 스코틀랜드 최대 800만원 이내로 작품 활동비와 체재비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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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3~31일 접수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문화재단은 부산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 기반 조성을 위한 '해외레지던시 지원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레지던시 사업은 일정 기간 예술가들에게 거주·전시 공간과 작업실 등을 제공해 작품 활동을 돕는 것이다.
이번 사업의 협력 기관은 2010년 설립된 대만 타이베이 보장암국제예술촌(Treasure Hill Artist Village: THAV)과 1999년 자선단체로 설립된 영국 스코틀랜드 코브 파크(Cove Park) 총 2곳이다.
부산문화재단은 각 협력 기관에 1명을 선정해 ▲대만 최대 600만원 이내 ▲영국 스코틀랜드 최대 800만원 이내로 작품 활동비와 체재비 등을 지원한다.
모집 분야는 시각 예술이며, 모집 대상은 최근 5년간(2018~2022년) 최소 3회 이상 전시 경력 또는 활동 실적이 있는 부산 거주 1년 이상의 예술인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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