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현 감독대행, "무패 행진보다 중요한 건 승리, 수원FC전 꼭 이긴다"

김태석 기자 2023. 5. 19. 16: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두현 전북 현대 감독대행이 다가오는 수원 FC전에서 기필코 승리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김 감독대행이 이끄는 전북은 오는 21일 저녁 7시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예정된 하나원큐 K리그1 2023 14라운드 수원 FC전을 앞두고 있다.

이 경기를 앞두고 김 감독대행은 전북 보도자료를 통해 "무패 행진보다 중요한 건 승리"라며 수원 FC전에 임하는 각오를 내비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 일레븐)

김두현 전북 현대 감독대행이 다가오는 수원 FC전에서 기필코 승리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김 감독대행이 이끄는 전북은 오는 21일 저녁 7시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예정된 하나원큐 K리그1 2023 14라운드 수원 FC전을 앞두고 있다. 전북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날 경기를 통해 스트라이커 조규성이 두 달 만에 출격을 앞두고 있으며, 김진수, 김문환 등 전력에서 이탈했던 선수들이 대거 복귀해 3경기 연속 무패를 달리며 서서히 살아나고 있는 팀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 경기를 앞두고 김 감독대행은 전북 보도자료를 통해 "무패 행진보다 중요한 건 승리"라며 수원 FC전에 임하는 각오를 내비쳤다. 이어 "경기장을 찾은 팬들이 승리의 기쁨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꼭 이기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전북은 이날 수원 FC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한교원의 K리그 300경기 출장을 기념해 특별 제작 티켓이 사용되며, 선착순 3,000명에게 한교원 300경기 출장 기념 배지를 선물한다. 또한, 김진수가 준비한 아이패드와 다이슨 에어랩 추첨이 하프타임에 진행되며, 경기 전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자전거 선물도 마련했다.

또, 경기장 내 새 단장을 한 MD숍 초록이네가 동측 스탠드에서 확장 오픈하며, 매장 옆으로는 셀프 스튜디오와 포토 카드 존이 신규 오픈된다. 또한 '전북대의 날'로 지정되어 전북대 학생 동아리 공연이 경기 전 E1 게이트에서 진행된다. 양오봉 전북대 총장과 총학생회장은 시축에 나선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