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대덕구와 충남 홍성·예산, 혁신도시협 가입 요청

정윤덕 2023. 5. 19. 16: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2기 혁신도시로 지정된 대전 동·대덕구와 충남 홍성·예산군이 19일 전국혁신도시협의회 회장 도시인 전북 완주군을 방문, 협의회 가입 공동건의문을 전달했다.

이들 지방자치단체는 공동건의문에서 "제2차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등 지방시대 핵심과제인 혁신도시 완성을 위해 기존 회원 도시들과 한목소리로 연대할 것"이라며 "전국이 고르게 발전하는 대한민국의 더 큰 미래를 위해 협의회 일원으로서 다 함께 협력할 수 있도록 4개 지자체 57만 주민의 염원을 모아 협의회 회원도시 가입을 건의한다"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차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 이전 등에 한목소리로 연대"
대전·충남 혁신도시, 혁신도시협 가입 공동건의 왼쪽부터 대전 대덕구와 동구, 전북 완주군, 충남 홍성군과 예산군 혁신도시 실무자들 [대전 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제2기 혁신도시로 지정된 대전 동·대덕구와 충남 홍성·예산군이 19일 전국혁신도시협의회 회장 도시인 전북 완주군을 방문, 협의회 가입 공동건의문을 전달했다.

이들 지방자치단체는 공동건의문에서 "제2차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등 지방시대 핵심과제인 혁신도시 완성을 위해 기존 회원 도시들과 한목소리로 연대할 것"이라며 "전국이 고르게 발전하는 대한민국의 더 큰 미래를 위해 협의회 일원으로서 다 함께 협력할 수 있도록 4개 지자체 57만 주민의 염원을 모아 협의회 회원도시 가입을 건의한다"고 강조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혁신도시의 공동 발전과 공공기관 이전 등 후속 조치가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혁신도시협의회는 1기 혁신도시 지정 이듬해인 2006년 혁신도시의 성공적 건설과 공동목표 달성, 상호협력 등을 위해 11개 혁신도시를 구성원으로 설립됐다.

cobr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