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 송구' 강백호에 LG 염경엽 "내야수에게 던지는게 제일 쉬운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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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염경엽(55) 감독이 18일 kt wiz전서 상대 외야수 강백호의 안일한 송구로부터 나온 5회말 득점 상황을 떠올렸다.
18일 kt wiz전에서 LG는 강백호의 '아리랑 송구'를 통해 승기를 잡았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염경엽 감독은 당시 득점 상황에 대해 "박해민이 센스있게 잘한 것이다. 그런 경우가 생각보다 많이 나온다"며 "그래서 외야수에게 공을 잡으면 내야수에게 빨리 공을 주라고 한다. 그게 가장 쉬운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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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한국 김영건 기자] LG 트윈스 염경엽(55) 감독이 18일 kt wiz전서 상대 외야수 강백호의 안일한 송구로부터 나온 5회말 득점 상황을 떠올렸다.
염경엽 감독이 이끄는 LG는 19일 오후 6시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를 치른다.
18일 kt wiz전에서 LG는 강백호의 '아리랑 송구'를 통해 승기를 잡았다. 2-3으로 뒤지고 있던 5회말 무사 1루에서 김현수가 우전 안타를 터트렸다. 1루주자 박해민이 순식간에 3루로 향했다.
이때 공을 잡은 강백호가 주자를 신경쓰지 않고 2루수 장준원에게 높고 느린 '아리랑 송구'를 했다. 강백호의 방심을 틈타 박해민이 홈으로 쇄도해 동점 득점을 올렸다. 이 득점으로 집중력이 흔들린 ki wiz는 5회말에만 대거 6실점하며 무너졌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염경엽 감독은 당시 득점 상황에 대해 "박해민이 센스있게 잘한 것이다. 그런 경우가 생각보다 많이 나온다"며 "그래서 외야수에게 공을 잡으면 내야수에게 빨리 공을 주라고 한다. 그게 가장 쉬운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영표를 공략한 점에 대해 염경엽 감독은 "어제(18일) 고영표를 상대로 잘 친 이유는 투심과 체인지업 실투를 놓치지 않았기 때문이다. 낮은 공을 치면 땅볼이 많아지는데 높게 보고 쳐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LG는 홍창기(우익수)-문성주(좌익수)-김현수(지명타자)-오스틴 딘(1루수)-오지환(유격수)-문보경(3루수)-박동원(포수)-김민성(2루수)-박해민(중견수)으로 타선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우완 케이시 켈리다.
스포츠한국 김영건 기자 dudrjs70@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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