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회 중 50대 심정지, 소방 신속 출동·응급처치로 소생

한귀섭 기자 2023. 5. 19.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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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회 도중 심정지가 발생한 50대 남성이 소방당국의 신속한 구급 출동과 응급조치로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19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A씨(57)는 이날 오전 10시 10분쯤 양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회 도중 심정지 상태로 갑자기 쓰러졌다.

현장에 대기 중이던 대회 관계자가 A씨에게 심폐소생술을 진행했고, 곧이어 도착한 119 구조대의 제세동기 등 응급처치로 소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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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지 환자 응급처치하는 강원소방 대원.(강원도소방본부 제공)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축구대회 도중 심정지가 발생한 50대 남성이 소방당국의 신속한 구급 출동과 응급조치로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19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A씨(57)는 이날 오전 10시 10분쯤 양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회 도중 심정지 상태로 갑자기 쓰러졌다.

현장에 대기 중이던 대회 관계자가 A씨에게 심폐소생술을 진행했고, 곧이어 도착한 119 구조대의 제세동기 등 응급처치로 소생했다. 현재 A씨는 인근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도소방본부 관계자는 “119구급대가 현장 인근에서 소방활동 중 신고를 받고 3분 만에 도착한 뒤 대원들의 빠른 판단으로 심정지 환자가 소생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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