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사는 사회조성" 강릉문화원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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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문화원은 19일 문화원 3층 누리방에서 외국인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조성하고 세계인의 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춘천출입국·외국인 관리사무소, 강릉소방서, 강릉우체국, 금융감독원 강릉지원, 강릉아산병원, 한국산업인력공단 강원동부지사, 강릉여성인력개발센터·강릉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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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문화원은 19일 문화원 3층 누리방에서 외국인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조성하고 세계인의 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춘천출입국·외국인 관리사무소, 강릉소방서, 강릉우체국, 금융감독원 강릉지원, 강릉아산병원, 한국산업인력공단 강원동부지사, 강릉여성인력개발센터·강릉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협약식을 통해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에 따른 운영 협력과 지역사회의 다문화 인식 개선 및 나눔문화 확산 등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오는 25일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에서 개최되는 제16주년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결혼이민자, 유학생, 외국인 근로자 등을 위한 서비스 안내와 홍보 부스를 운영하기로 했다.
최돈설 강릉문화원장은 "협약을 통해 세계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다함께 어울릴 수 분위기를 조성해 강원영동지역의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도 협력 체계가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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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동CBS 전영래 기자 jgam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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