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민 임실군수 "민선 8기 핵심사업 속도감 있게 추진"

임실군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한 심민 군수(왼쪽 세번째)가 현장관계자로부터 전해들은 문제점에 대한 의견을 말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임실군 심민 군수가 민선 8기 주요 핵심사업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서는 등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9일 군에 따르면 심민 군수는 전날부터 이틀간 핵심사업장 8곳을 방문해 사업의 추진실태 등을 점검하고 사업의 신속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정 신속집행을 주문했다.

전날 심 군수는 ▲임실 문예담터 조성사업 ▲임실군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임실읍 봉황생태공원 조성사업 ▲관촌면 청소년 수련원 기능보강 사업 등을 방문했고, 이날은 ▲오수 도시재생 인정사업 ▲오수면 행복누리원 건립사업 ▲성수산 숲속야영장, 산림레포츠시설 관광지 개발사업 ▲필봉 풍물 민속마을 조성사업 등의 현장을 찾았다.

심민 군수는 현장방문에서 사업추진 현황과 계획, 쟁점사항 등을 자세히 청취하고 문제점에 대한 각기 해결방안 등을 제시하며 신속한 사업추진을 독려했다. 특히 안전조치 이행을 강하게 당부했다.

그는 "올해 1000만 관광 임실시대를 힘차게 열기 위해 주요 핵심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이라며 "군민들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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