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서준, "U-20 월드컵 기대만큼 김장, 김진수 선배처럼 묵묵히 받쳐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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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중호 수비수 배서준이 헌신적인 경기를 통해 팀이 좋은 성적을 내는 데 일조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20일부터 6월 11일까지 열리게 될 2023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하기 위해 아르헨티나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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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중호 수비수 배서준이 헌신적인 경기를 통해 팀이 좋은 성적을 내는 데 일조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20일부터 6월 11일까지 열리게 될 2023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하기 위해 아르헨티나에 머물고 있다. 오는 23일 새벽 3시(한국 시각) 에스타디오 말비나스 아르헨티나스에서 예정된 대회 F조 1라운드 프랑스전을 앞두고 있는 배서준은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팀에 보탬이 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배서준은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매우 기대된다. 그만큼 많이 긴장도 된다. 그래도 지금까지 준비한 게 있으니 걱정은 안 한다"라고 대회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진수 선배님만큼 뒤에서 열심히 하는 선수들을 뒤에서 묵묵히 받쳐주고 싶다"라며 수비수로서 헌신적인 자세를 보이겠다는 다짐을 남겼다.
한편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프랑스를 비롯해 감비아, 온두라스 등 만만찮은 팀과 대전한다. 한국은 '이강인 세대'로 대표되는 지난 2019 FIFA 폴란드 U-20 월드컵에서 준우승에 오른 바 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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