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서준, "U-20 월드컵 기대만큼 김장, 김진수 선배처럼 묵묵히 받쳐줄 것"

김태석 기자 2023. 5. 19. 16: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은중호 수비수 배서준이 헌신적인 경기를 통해 팀이 좋은 성적을 내는 데 일조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20일부터 6월 11일까지 열리게 될 2023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하기 위해 아르헨티나에 머물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 일레븐)

김은중호 수비수 배서준이 헌신적인 경기를 통해 팀이 좋은 성적을 내는 데 일조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20일부터 6월 11일까지 열리게 될 2023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하기 위해 아르헨티나에 머물고 있다. 오는 23일 새벽 3시(한국 시각) 에스타디오 말비나스 아르헨티나스에서 예정된 대회 F조 1라운드 프랑스전을 앞두고 있는 배서준은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팀에 보탬이 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배서준은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매우 기대된다. 그만큼 많이 긴장도 된다. 그래도 지금까지 준비한 게 있으니 걱정은 안 한다"라고 대회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진수 선배님만큼 뒤에서 열심히 하는 선수들을 뒤에서 묵묵히 받쳐주고 싶다"라며 수비수로서 헌신적인 자세를 보이겠다는 다짐을 남겼다.

한편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프랑스를 비롯해 감비아, 온두라스 등 만만찮은 팀과 대전한다. 한국은 '이강인 세대'로 대표되는 지난 2019 FIFA 폴란드 U-20 월드컵에서 준우승에 오른 바 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