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월드고속훼리, 제주 해변 플로깅 활동 나서

양영전 기자 2023. 5. 19. 16: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 기점 연안여객선사인 씨월드고속훼리㈜가 산타모니카호 취항 1주년을 기념해 제주시 애월읍 일대에서 조깅이나 산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활동을 벌였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씨월드고속훼리 임직원과 진도군청 직원, 애월읍 개발위원, 일반 고객 등 약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진도항에서 산타모니카호를 타고 제주로 이동해 애월 해변에서 약 2시간 동안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전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산타모니카호 취항 1주년 기념…100여명 참여

ⓒ씨월드고속훼리㈜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 기점 연안여객선사인 씨월드고속훼리㈜가 산타모니카호 취항 1주년을 기념해 제주시 애월읍 일대에서 조깅이나 산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활동을 벌였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씨월드고속훼리 임직원과 진도군청 직원, 애월읍 개발위원, 일반 고객 등 약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진도항에서 산타모니카호를 타고 제주로 이동해 애월 해변에서 약 2시간 동안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전개했다.

씨월드고속훼리는 이 외에도 사랑의 밥차, 연탄 나눔 행사, 소년·소녀 초청 만찬 음악회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2021년부터 헌혈자를 위한 가치나눔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 당시 코로나19 사태로 급감한 혈액 수급에 보탬이 되고자 모든 임직원이 릴레이 헌혈 캠페인 동참하는 한편 승선일 기준 3개월 이내 헌혈 참여자에게는 여객 요금을 할인해 주고 있다.

씨월드고속훼리 관계자는 "향후에도 다양한 형태의 활동을 추진하며 나눔의 가치를 전할 예정"이라며 "씨월드의 근본 설립 이념 중 하나가 가치경영과 환경 보호인 만큼 ESG경영을 시행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