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김종국 감독 “최지민·임기영, 어려운 상황에서 버팀목 돼 준다” [백스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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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상황에서 버팀목이 돼 준다."
KIA타이거즈 김종국 감독이 투수 최지민(20)과 임기영(30)을 칭찬했다.
김 감독은 1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키움히어로즈와 홈경기에 앞서 취재진에 "최지민과 임기영의 컨디션이 좋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했다.
김 감독은 "임기영 적은 투구수로도 2이닝 정도는 쉽게 막아주고 있다. 최지민도 중요한 상황에 올라와 잘 막아준다. 두 사람 모두 어려운 상황에서 버팀목이 돼 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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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광주=황혜정기자] “어려운 상황에서 버팀목이 돼 준다.”
KIA타이거즈 김종국 감독이 투수 최지민(20)과 임기영(30)을 칭찬했다.
김 감독은 1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키움히어로즈와 홈경기에 앞서 취재진에 “최지민과 임기영의 컨디션이 좋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했다.
최지민은 위기 상황에서 등판해 팀의 승리를 지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2년 차 젊은 투수지만 갑자기 올해 잠재력이 폭발했다. 올시즌 16경기 등판해 1승 1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점 1.37을 기록하고 있다.
임기영은 올시즌 롱릴리프로 선발이 조기 강판할 시 등판해 이닝을 길게 끌어주고 있다. 임기영은 올시즌 13경기 등판해 1세이브 2홀드 평균자책점 3.65를 기록하고 있다.
김 감독은 “임기영 적은 투구수로도 2이닝 정도는 쉽게 막아주고 있다. 최지민도 중요한 상황에 올라와 잘 막아준다. 두 사람 모두 어려운 상황에서 버팀목이 돼 준다”고 했다.
한편, 5선발 윤영철(19)은 당초 쉬어가는 의미에서 엔트리 말소가 예상됐으나 말소돼지 않았다.
김 감독은 “윤영철의 컨디션이 좋지 않으면 쉬게 해주려고 했는데 어제 던지는 걸 보니 볼끝이 이제까지 중에 가장 좋더라. 한번 빼려고 했는데 체력이나 공 구위 자체가 괜찮더라. 일단은 로테이션 순번으로 다음주 수요일(24일)에 등판한다”고 밝혔다.
한편, KIA는 19일 선발 라인업을 류지혁(3루수)-박찬호(유격수)-김선빈(2루수)-최형우(지명타자)-황대인(1루수)-소크라테스(우익수)-이우성(좌익수)-김호령(중견수)-한승택(포수)으로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이의리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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