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2025년 제60회 강원도민체육대회 유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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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시는 오는 2025년 제60회 강원도민체육대회 유치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2025년 강원도민체육대회 유치가 삼척이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스포츠 인프라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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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시는 오는 2025년 제60회 강원도민체육대회 유치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삼척시에 따르면 지난 2월 강원도민체전 유치신청과 5월 현장실사를 통해 대회 개최지로 검증받은 뒤, 이날 강원도체육회 이사회 결정으로 2025년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
이번 대회 유치는 지난 2007년 이후 18년 만에 개최하는 것으로 시는 도비 30억 원을 확보하여 시비와 함께 대회 이전까지 삼척종합운동장 육상 2종 공인과 수영장 건립 등 체육시설 확충과 유지보수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이어서 개최하는 강원도장애인체육대회와 2026년 강원도소년체육대회가 동시에 삼척에서 유치가 결정돼 숙박업소와 음식점을 비롯하여 지역 전반에 걸친 경제적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2025년 강원도민체육대회 유치가 삼척이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스포츠 인프라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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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동CBS 전영래 기자 jgam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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