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고용청, 중대재해 위험 26개 사업장에 과태료 1억4300만원 부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주요 중대재해 안전조치를 위반한 26개 업체를 적발해 1억4300의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19일 밝혔다.
감독 결과 26개 업체에서 안전난간·방호장치 부적정 등 중대 조치사항 156건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됐다.
손필훈 대전고용청장은 "개선 기회를 부여했음에도 중대재해로 이어질 수 있는 고위험 요인을 방치한 사업주에 대해 엄중 조치할 예정"이라며 "소규모 사업장에 위험성평가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중대재해 예방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주요 중대재해 안전조치를 위반한 26개 업체를 적발해 1억4300의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전과 보령, 서천 등 관할 지역별 중대재해 발생 현황을 근거로 선정한 121개 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3월27일부터 약 6주간 진행됐다.
감독 결과 26개 업체에서 안전난간·방호장치 부적정 등 중대 조치사항 156건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됐다.
위반사항 중 안전난간 미설치 등 추락 예방 위반이 30건으로 가장 많았고 부딪힘 예방조치 위반(22건), 끼임 예방조치 위반(14건)이 뒤를 이었다.
대전고용청은 이 중 73건에 대해 사법처리하고 나머지 사항에 대해 1억4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빠른 개선이 필요한 159건의 사항은 시정지시했다.
손필훈 대전고용청장은 "개선 기회를 부여했음에도 중대재해로 이어질 수 있는 고위험 요인을 방치한 사업주에 대해 엄중 조치할 예정"이라며 "소규모 사업장에 위험성평가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중대재해 예방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kjs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박연수, 전남편 송종국 저격 "너만 사랑하는 너 최고다"
- 송혜교 닮은 '25세 파일럿' 얼마나 똑같길래…"사진 찍으려 줄 섰다"
- "父김병만 고마운 사람"…전처 폭행 주장 속 입양딸은 반박 의견
- 장재인, 당당한 '노브라' 패션…이미지 파격 변신 [N샷]
- "음주 뺑소니 사고 낸 친구 손절…지인들은 '너무하다', 제가 과한가요?"
- 김나정 "필리핀서 손 묶인 채 강제로 마약 흡입…스폰 아닌 협박"
- '돼지불백 50인분 주문' 공문까지 보낸 중사…군부대 사칭 노쇼였다
- 서동주, 183㎝ 듬직한 연하 남친 공개 "어깨 기대면 체온 상승"
- 이동건, 공개연애만 다섯번…父 "솔직해서 의자왕 별명 생겨"
- "아이 있는데 좀 도와주면 안되나" 불평…셀프 사진관 온 부부, 별점 테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