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상윤, "U-20 월드컵 첫 경기 앞두고 설렌다. 빨리 뛰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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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중호의 미드필더 강상윤이 곧 개막할 2023 FIFA 아르헨티나 U-20 월드컵을 앞두고 무척 설렌다는 소감을 남겼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20일부터 6월 11일까지 열리게 될 2023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하기 위해 아르헨티나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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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김은중호의 미드필더 강상윤이 곧 개막할 2023 FIFA 아르헨티나 U-20 월드컵을 앞두고 무척 설렌다는 소감을 남겼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20일부터 6월 11일까지 열리게 될 2023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하기 위해 아르헨티나에 머물고 있다. 오는 23일 새벽 3시(한국 시각) 에스타디오 말비나스 아르헨티나스에서 예정된 대회 F조 1라운드 프랑스전을 앞두고 있는 강상윤은 대회를 앞두고 들뜬 심정을 숨기지 않았다.
강상윤은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선배님들이 지난 대회 준우승을 하는 것보다 어떤 기분일지 보면서 설레였다. 그 대회를 지금 참가하게 됐다"라고 말한 뒤, "첫 경기를 앞두고 있는데 정말 설렌다. 빨리 뛰고 싶은 마음이 크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전북 현대에서 준프로 계약을 통해 K리그에 빨리 프로 데뷔한 게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강상윤은 "빨리 데뷔한 그 경험이 제겐 정말 크게 발전할 수 있는 요소였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U-20 월드컵에서도 더 좋은 활약을 펼치고 싶다. 또한 경험해서 더 성장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미드필더로서 많이 받아주고 수비에서 공격으로 전개되는 그런 중간 역할을 잘해줘야 할 것 같다. 팀을 위해 헌신해서 꼭 우승하고 싶다"라며 대회에 임하는 열망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강상윤은 "한국 시간으로 새벽에 많이 하는데 경기를 많이 찾아 봐주시면 감사하겠다. 많이 준비했으니, 우승할 수 있도록 정말 노력하겠다"라며 응원을 당부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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