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경기도 환경교육 활동 사업' 선정 …1100만원 사업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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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가 '경기도 2023년 환경교육 활동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11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의 우수한 생태자원을 가상현실(VR) 체험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제작해 직접 가보지 않고도 과천의 생태환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구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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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과천시가 '경기도 2023년 환경교육 활동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11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의 우수한 생태자원을 가상현실(VR) 체험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제작해 직접 가보지 않고도 과천의 생태환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구현할 예정이다.
시는 전체 면적의 44%가 비오톱(생태서식공간) 1등급 지역으로 생태학적 가치가 높아 이번 사업을 통해 과천의 우수한 생태자원의 가치를 시민에 알리고 보존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다음달 중 가상현실(VR)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 제작에 착수해 오는 11월 중 완료할 계획이다.
제작 후에는 푸른과천환경센터에서 진행되는 환경교육과 과천정보과학도서관에 마련되는 가상현실 체험관, 각종 행사에서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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