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울산서 259명 신규확진…사흘 연속 감소세

김기열 기자 2023. 5. 1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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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59명이 추가 발생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259명이 신규 확진돼 지역 누적 확진자는 66만6521명으로 늘었다.

울산에선 전날 329명 보다 70명이 감소했으며, 100여일만에 하루 400명대를 넘어선 16일(421명) 이후 사흘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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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9586명 증가한 3150만6490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1만9586명(해외 유입 50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서울 4634명, 부산 977명(해외 2명), 대구 700명(해외 7명), 인천 1147명(해외 5명), 광주 512명, 대전 638명, 울산 329명(해외 3명), 세종 135명, 경기 5375명(해외 3명), 강원 550명(해외 3명), 충북 624명, 충남 780명, 전북 602명, 전남 618명, 경북 732명, 경남 923명(해외 1명), 제주 284명, 검역 과정 26명이다. ⓒ News1 양혜림 디자이너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19일 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59명이 추가 발생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259명이 신규 확진돼 지역 누적 확진자는 66만6521명으로 늘었다.

구·군별로는 중구 45명, 남구 75명, 동구 31명, 북구 61명, 울주군 47명이다.

울산에선 전날 329명 보다 70명이 감소했으며, 100여일만에 하루 400명대를 넘어선 16일(421명) 이후 사흘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시 방역당국은 봄철 잇따른 축제와 행사 개최로 시민들의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시작된 확산세가 정점을 지나 감소세로 전환한 것으로 분석했다.

병상 치료자는 6명이며 병상 가동률은 66.7%다. 사망자는 나오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532명이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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