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3회 연속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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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3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재난대응 역량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강릉시 관계자는 "재난관리평가에서 3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시민 중심의 안전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이번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우수 분야의 역량은 더욱 강화하고, 미흡 분야는 부족한 역량을 보완⋅개선해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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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3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재난대응 역량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정부가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중앙재난관리평가단과 민간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재난관리 역량을 우수, 보통, 미흡 3개 등급으로 평가하는 재난 분야의 최상위 종합평가다.
강릉시는 코로나19 총력 대응으로 인해 평가를 실시하지 않았던 2021년을 제외하고 2020년, 2022년, 2023년 3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행정안전부는 재난관리 역량을 전체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우수사례를 전파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기관에는 정부포상과 함께 포상금 등의 특전(인센티브)을 부여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재난관리평가에서 3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시민 중심의 안전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이번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우수 분야의 역량은 더욱 강화하고, 미흡 분야는 부족한 역량을 보완⋅개선해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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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동CBS 전영래 기자 jgam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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