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3회 연속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강원영동CBS 전영래 기자 2023. 5. 19. 16: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강릉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3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재난대응 역량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강릉시 관계자는 "재난관리평가에서 3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시민 중심의 안전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이번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우수 분야의 역량은 더욱 강화하고, 미흡 분야는 부족한 역량을 보완⋅개선해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 강릉시청 전경. 강릉시 제공


강원 강릉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3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재난대응 역량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정부가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중앙재난관리평가단과 민간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재난관리 역량을 우수, 보통, 미흡 3개 등급으로 평가하는 재난 분야의 최상위 종합평가다.

강릉시는 코로나19 총력 대응으로 인해 평가를 실시하지 않았던 2021년을 제외하고 2020년, 2022년, 2023년 3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행정안전부는 재난관리 역량을 전체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우수사례를 전파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기관에는 정부포상과 함께 포상금 등의 특전(인센티브)을 부여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재난관리평가에서 3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시민 중심의 안전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이번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우수 분야의 역량은 더욱 강화하고, 미흡 분야는 부족한 역량을 보완⋅개선해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강원영동CBS 전영래 기자 jgamja@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