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 장애인식 개선 위한 '에이블아트' 전시회 참석

CBS노컷뉴스 윤철원 기자 2023. 5. 1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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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더불어민주당‧부천1) 19일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에이블아트 전시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날 경기도청 2층에서 '꽃, 틔움(부제: 다 쓰지 아니한 재주를 세상에 틔우다)'을 주제로 열린 전시회에 참석한 염 의장은 축사를 통해 장애 예술인 활동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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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 의장 "장애인 예술…삶의 깊은 성찰 담겨"
오는 27일까지 경기도청 2층 갤러리서 진행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더불어민주당‧부천1) 19일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에이블아트 전시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제공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더불어민주당‧부천1) 19일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에이블아트 전시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날 경기도청 2층에서 '꽃, 틔움(부제: 다 쓰지 아니한 재주를 세상에 틔우다)'을 주제로 열린 전시회에 참석한 염 의장은 축사를 통해 장애 예술인 활동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염 의장은 "코로나19의 힘든 시기를 지나온 장애인 예술인들에게 정체성 회복의 기회가 될 이번 전시회를 마주하게 돼 반갑다"며 "장애인의 예술적 재능에는 정체성에서 비롯된 삶의 깊은 성찰이 담겨 있어 더 새롭고 다채로워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어 "안타깝게도 장애로 인해 예술적 재증을 드러내기 쉽지 않을 것"이라며 "경기도의회는 경기도 장애 예술인들이 활발한 예술 활동을 펼치며 세상에 당당히 설 수 있도록 제도와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전시는 현무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주관하고 경기도의회 등의 후원으로 오는 27일까지 계속된다.

한국화와 근현대, 현대 작품 등 에이블아트를 주제로 20명의 장애인 예술인이 참여해 50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에이블아트는 '가능성의 예술', '장애의 예술'이라는 의미로 장애인의 예술적 가능성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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