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 축구 선수 산드로 '무면허 운전'…선수 활동 정지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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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광주FC가 무면허 운전을 한 산드로 선수(브라질 국적)에 대해 활동 정지 조치했다.
19일 광주FC에 따르면 산드로 선수의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 운전) 사실을 확인, 선수단 운영규정과 프로축구선수계약서에 따라 상벌위 징계시까지 무기한 출장 정치 조치하기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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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프로축구 광주FC가 무면허 운전을 한 산드로 선수(브라질 국적)에 대해 활동 정지 조치했다.
19일 광주FC에 따르면 산드로 선수의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 운전) 사실을 확인, 선수단 운영규정과 프로축구선수계약서에 따라 상벌위 징계시까지 무기한 출장 정치 조치하기로 밝혔다. 해당 사안을 한국프로축구연맹에도 신고했다.
산드로 선수는 전날 국제면허증이 발급되지 않은 상태(자국 운전면허 취득)에서 자신의 렌트차량을 운전해 신호대기 중이던 앞 차량을 추돌했다.
산드로 선수는 무면허 상태로 물적 피해 사고를 유발한 것에 대해 광주 서부경찰에 자진신고한 상태다.
한편 산드로 선수는 지난해 12월 자국 운전면허증을 취득했으나, 브라질 파라주의 새로운 운전면허 시스템 마이그레이션과 업데이트 작업으로 면허 발급이 지연되고 있다는 문서를 구단에 제출한 바 있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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