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닛케이, 7일 연속 상승 3만800선 마감…33년 만에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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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도쿄 증시에서 닛케이평균주가는 7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전날 대비 234.42포인트(0.77%) 오른 3만808.35로 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닛케이 평균주가는 지난 2021년 9월14일 기록한 버블경제 붕괴 후 최고치(3만067)를 웃돌며 1990년 8월 이후 무려 3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날 미국 증시에서 주요 주가지수가 상승한 흐름에 따라 도쿄시장에서도 매수세가 우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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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19일 도쿄 증시에서 닛케이평균주가는 7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전날 대비 234.42포인트(0.77%) 오른 3만808.35로 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닛케이 평균주가는 지난 2021년 9월14일 기록한 버블경제 붕괴 후 최고치(3만067)를 웃돌며 1990년 8월 이후 무려 3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날 미국 증시에서 주요 주가지수가 상승한 흐름에 따라 도쿄시장에서도 매수세가 우세했다. 미 부채한도 상한 문제에 대한 과도한 우려가 후퇴한 것이 일본 증시에도 영향을 미쳤다.
도쿄증권 주가지수(TOPIX)는 전장에 비해 3.84포인트(0.18%) 뛴 2161.69를 기록했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62.26포인트(0.32%) 상승한 1만9542.18로 폐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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