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웨스트햄 에이스 데클란 라이스, 팬에게 물병투척. 47년 만 결승 진출 후 알크마르 팬과 웨스트햄 일부 선수 충돌

류동혁 2023. 5. 19. 15: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EPL 웨스트햄 에이스 미드필더 데클란 라이스가 곤경에 처했다.

이 매체는 '데클란 라이스와 몇몇 웨스트햄 선수들은 알크마르를 꺾고 유러파 컨퍼런스 결승에 진출한 뒤 혼란에 빠졌다'며 '네덜란드 알크마르의 팬들은 선수들의 가족이 있는 원정 구역으로 올라가는 모습을 보였고, 라이스는 이 상황을 진정시키려고 했다. 알크마르 서포터스들은 경기가 끝날 무렵 웨스트햄 팬들을 공격했고, 선수들이 진정시키려고 노력하는 과정에서 라이스가 물병을 던지는 듯한 모습이 포착됐다. UEFA 처벌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데클란 라이스. AP연합
데클란 라이스AP연합
AP연합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EPL 웨스트햄 에이스 미드필더 데클란 라이스가 곤경에 처했다. 팬들의 충돌을 말리는 과정에서 물병을 던졌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익스프레스지는 19일(이하 한국시각) '웨스트햄 에이스 데클란 라이스가 경기가 끝난 뒤 AZ 알크마르 팬들에게 병을 던졌다. UEFA 처벌을 받을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데클란 라이스와 몇몇 웨스트햄 선수들은 알크마르를 꺾고 유러파 컨퍼런스 결승에 진출한 뒤 혼란에 빠졌다'며 '네덜란드 알크마르의 팬들은 선수들의 가족이 있는 원정 구역으로 올라가는 모습을 보였고, 라이스는 이 상황을 진정시키려고 했다. 알크마르 서포터스들은 경기가 끝날 무렵 웨스트햄 팬들을 공격했고, 선수들이 진정시키려고 노력하는 과정에서 라이스가 물병을 던지는 듯한 모습이 포착됐다. UEFA 처벌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웨스트햄은 19일 네덜란드 알크마르에서 열린 유로파 컨퍼런스 준결승 2차전에서 1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1, 2차전 합계 3-1을 기록한 웨스트햄은 47년 만에 유럽 클럽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이날 웨스트햄의 승산이 짙자 경기 막판 알크마르 과격한 팬들은 웨스트햄 응원석의 진입을 시도했다. 경기가 끝난 뒤 웨스트햄 선수들은 충돌을 말리기 위해 노력했다.

현지 경찰들은 곤봉을 거세게 휘두르면서 충돌을 저지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