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비상경영체제 돌입…조직·인력 효율화, 비용 절감, 자산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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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송전 설비 정비 전문 공기업인 한전KPS가 전기요금 인상에 따른 국민부담 최소화를 위해 고강도 자구노력을 추진하고 전력그룹사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다.
김홍연 사장은 "전력의 안정적 공급에 막중한 역할을 책임지는 한전KPS는 전기요금 인상에 따른 국민 부담 최소화와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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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뉴스1) 박영래 기자 = 발전·송전 설비 정비 전문 공기업인 한전KPS가 전기요금 인상에 따른 국민부담 최소화를 위해 고강도 자구노력을 추진하고 전력그룹사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다.
한전KPS는 19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김홍연 사장이 주재한 가운데 비상경영대책회의를 열고 고강고 자구 계획을 수립했다.
한전KPS는 조직·인력 효율화, 비용 절감, 자산매각 등 3대 핵심 현안을 선정하고 현안별 자구 노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더불어 사상 최대의 폭염이 예상되는 2023년 하절기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발전설비 복구 대책반을 6월부터 조기 가동해 안정적인 발전설비 운영으로 국민들의 전력요금 인상부담 최소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김홍연 사장은 "전력의 안정적 공급에 막중한 역할을 책임지는 한전KPS는 전기요금 인상에 따른 국민 부담 최소화와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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