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제1113공병단 부지 개발사업자 재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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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는 청천동 325번지 일원에 있는 옛 공병부대 부지를 개발하기 위해 '제1113공병단 특별계획구역 개발사업 예비우선시행자 재공모'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자는 30일까지 부평구청 도시재생과에 사업참가의향서를 제출하면 된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이번 재공모를 통해 훌륭한 개발계획을 선정하겠다"면서 "주민들과 약속한 '더 큰 부평'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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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부평구는 청천동 325번지 일원에 있는 옛 공병부대 부지를 개발하기 위해 '제1113공병단 특별계획구역 개발사업 예비우선시행자 재공모'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재공모는 해당 부지에 백화점이나 복합쇼핑몰을 포함한 대형복합시설을 조성할 수 있는 민간사업자를 찾는 것이 목적이다.
앞서 부평구는 지난 1월 16일부터 4월 17일까지 최초 공모를 진행했다. 하지만 사업계획서를 접수한 곳이 1곳에 그쳐 경쟁이 성립하지 않아 다시 공모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자는 30일까지 부평구청 도시재생과에 사업참가의향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사업계획서를 7월 17일까지 내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청 누리집 '부평소식'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이번 재공모를 통해 훌륭한 개발계획을 선정하겠다"면서 "주민들과 약속한 '더 큰 부평'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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