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바로운파트너스 협약 등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최근 ㈜바로운파트너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소·벤처기업 투자 및 보육을 통한 성장 지원을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유망 스타트업의 코넥스(KONEX) 시장 활성화 및 지원을 통해 스타트업 성장모델을 구축하고, 자금조달 및 투자자 회수시장 등 선순환 생태계의 전반적인 성장을 도모한다.

코넥스(KONEX, Korea New Exchange)는 자본시장을 통한 초기 중소·벤처기업의 성장 지원 및 모험자본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개설된 초기·중소기업 전용 신시장이다.

㈜바로운파트너스는 증권사·투자자문사 출신 전문인력과 특허·재무·회계 등 전문성을 보유한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로, 투자 위험이 비교적 크고 회수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는 스타트업의 특성을 코넥스 상장 유인을 통해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양측은 이를 위해 ▲코넥스 및 코스닥 상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의 투자 및 보육 지원 ▲코넥스 및 코스닥 상장 지원 협업 ▲보육 스타트업의 후속투자 협업 ▲사업 지원을 위한 인프라 및 프로그램 제공 등 협력과 교류를 강화한다.

◇경남에너지, 가스안전공사와 안전문화 활동

경남에너지는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와 함께 지난 17일 통영시 노산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도시가스 이동민원실 및 안전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가스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노후 가정용 가스레인지 호스 등을 교체하고, 독거노인 가구와 노인정에는 가스 타임콕 및 가스보일러 경보기를 설치해주었다.

또, 경남에너지가 자체 제작한 가스안전사용 가이드(QR 코드 포함)가 부착된 물티슈, 가스안전 사용 및 가스자율점검 안내가 포함된 손수건과 장바구니,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홍보용 양치도구 등을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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