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소상공인 3천100여명에게 50만원씩 지원

김동철 2023. 5. 19.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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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자 '소상공인 안정지원금'을 지급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접수를 시작해 신청자 3천235명 중 기준에 부합한 3천193명에게 50만원씩의 모바일 정읍사랑상품권을 전달했다.

2개 이상의 사업장을 운영하는 경우 1개 사업장에 대해서만 지원금이 지급됐다.

이학수 시장은 "경기침체로 인한 매출 감소와 원자재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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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정읍=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정읍시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자 '소상공인 안정지원금'을 지급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접수를 시작해 신청자 3천235명 중 기준에 부합한 3천193명에게 50만원씩의 모바일 정읍사랑상품권을 전달했다.

대상자들은 지역에 사업장을 두고 작년 매출 1억원 이하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이다.

2개 이상의 사업장을 운영하는 경우 1개 사업장에 대해서만 지원금이 지급됐다.

이학수 시장은 "경기침체로 인한 매출 감소와 원자재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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