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ESG 데이터 플랫폼 구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한금융그룹이 국내 금융그룹 최초로 ESG 공시 대응을 위한 'ESG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했다.
신한금융은 자산 2조원 이상 상장사의 ESG 데이터 공시 의무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ESG 데이터의 최신화 및 정확성 을 확보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한금융그룹이 국내 금융그룹 최초로 ESG 공시 대응을 위한 ‘ESG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했다.
신한금융은 자산 2조원 이상 상장사의 ESG 데이터 공시 의무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ESG 데이터의 최신화 및 정확성 을 확보한다.
ESG 데이터 플랫폼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금융 4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각 항목별로 ESG 규제 및 평가기관, 이해관계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데이터를 담고 있다.
또 IFRS의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일반요구사항(S1)과 기후관련공시(S2) 상의 데이터 항목을 포함해 신한금융지주의 15개 자회사 및 손자회사의 ESG 데이터를 모두 반영했다.
특히 자산포트폴리오의 탄소 배출량을 측정하기 위해 개발한 금융배출량 측정 시스템과 연결해 IFRS 기후관련공시(S2)에서 요구하는 금융배출량 공시 및 탄소 관련 자산 영향도 파악을 위한 대응 체계를 갖췄다.
신한금융은 향후 ESG 보고서 및 각종 공시를 통해 ESG 관련 커뮤니케이션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이번 ESG 데이터 플랫폼 구축은 ESG 공시 체계 확립을 위한 업계의 새로운 표준이 될 것”이라며 “향후 ESG 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한 과제 수행 및 커뮤니케이션 확대를 통해 진정성 있고 투명한 ESG 실천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정예린 기자 yeslin@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아 '카니발 HEV' 숨고르기…양산 8월서 11월로 연기
- [해양바이오 완도②] “소재 연구부터 제품 생산까지”… 원스톱 시스템 구축
- 현대차 ‘포니 쿠페’, 완벽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 “재송신료 올려달라는 지상파, 콘텐츠 가치는 반토막”
- 크래프톤, 이달 중 인도 ‘배틀그라운드’ 서비스 재개
- “비행기 추락 17일만에…아마존 정글서 어린이 4명 ‘기적 생환’”
- 딜리버리히어로, 적자폭 ‘배민 수익’으로 줄였다
- 침몰 111년 만에… 3D로 살아난 ‘타이타닉’ 모습은?
- 분산에너지 특별법, 하위법령 연구 시작…전력계통영향평가 구체안 담는다
- [2023 중소기업우수제품]로렌츄컴퍼니, 츄퍼뱅쇼 졸린가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