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 순조…내년 12월 준공

지난 18일 청양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실무협의체 2차 회의' 모습. (청양군 제공) /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 청양군은 지난 18일 상황실에서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을 위한 실무협의체 2차 회의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종필 부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충남도와 군 관련 부서 12개 팀이 참석해 부서별 실행계획을 보고했다.

주요 실행계획은 △군 조레 개정에 따른 구체적 지원기준 마련 △가족문화센터 프로그램 연계 △입주기업의 군내 시설사용 요금감면 △주택공급계획 수립 및 추진현황 검토 △입주기업 일자리 종합플랫폼 구인 연계 등이다.

연면적 7333㎡ 규모로 조성되는 혁신타운은 지난 4월 착공에 들어가 2024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혁신타운에는 도내 사회적경제 기업과 중간 지원조직 등 48곳이 입주할 예정이며 기술혁신과 창업·보육, 네트워킹을 위한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ryu409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