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 점검 완료…22일 투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보은군이 안정적인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용을 위한 최종 점검을 마쳤다.
19일 군에 따르면 최재형 군수는 전날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공동숙소인 알프스자연휴양림의 주거 환경과 안전사고에 대한 현장 점검을 했다.
최 군수는 "치솟는 인건비 부담을 공공형 외국인 근로자사업이 해소해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영농활동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은=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이 안정적인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용을 위한 최종 점검을 마쳤다.
19일 군에 따르면 최재형 군수는 전날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공동숙소인 알프스자연휴양림의 주거 환경과 안전사고에 대한 현장 점검을 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근로자는 베트남 하장성에서 온 50명으로 오는 22일부터 지역 농가에 투입된다.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농가 부담 완화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올해 처음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역농협이 계절근로자를 직접 고용해 월급을 제공하고, 농가는 하루 단위로 인력을 쓸 수 있다.
군은 매년 발생하는 농번기 인력난 해결을 위해 지난해 말 베트남 하장성, 필리린 마갈랑시 등과 외국인 근로자 지원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최 군수는 "치솟는 인건비 부담을 공공형 외국인 근로자사업이 해소해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영농활동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박당한 채 강제 흡입"…'마약 양성' 김나정, 피해자 주장(종합)
- "하루만에 7억 빼돌려"…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前티아라 류화영, 12년 만에 '샴푸갑질' 루머 해명…"왕따 살인과 진배없다"
- 박장범 KBS 사장 후보 "'조그마한 파우치'라고 하지 않고 '파우치'라고 해"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
- 167㎝ 조세호, 175㎝ ♥아내와 신혼생활 "집에서 까치발 들고 다녀"
- 가격 1000원 올린 후…손님이 남긴 휴지에 적힌 글
- 김정민, 月보험료 600만원 "보험 30개 가입"
- "진짜 기상캐스터인 줄"…일기예보에 '깜짝 등장'한 아이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