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국방기관유치 특별위원회’ 출범

정태진 2023. 5. 19.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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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방연구원 등 국방기관의 충남도내 유치에 나설 '국방기관유치 특별위원회'가 19일 출범했다.

제7기 충청남도 정책자문위원회 산하 국방기관유치 특별위원회는 예비역 장성, 교수 등 국방·안보 전문가와 도민 대표 등 총 15명으로 구성했으며, 국방기관의 도내 유치 전략에 대한 자문과 제언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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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태진 기자] 한국국방연구원 등 국방기관의 충남도내 유치에 나설 ‘국방기관유치 특별위원회’가 19일 출범했다.

제7기 충청남도 정책자문위원회 산하 국방기관유치 특별위원회는 예비역 장성, 교수 등 국방·안보 전문가와 도민 대표 등 총 15명으로 구성했으며, 국방기관의 도내 유치 전략에 대한 자문과 제언 역할을 한다.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가 국방기관유치 특별위원회 출범식에 참석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충남도청]

위원회를 이끌 위원장에는 임강수 한국보안안전관리협회장(예비역 대령)이 선출됐다.

위원회 임기는 오는 2024년 5월까지 1년간이며, 1년 단위로 연장할 수 있다.

이날 위원회는 첫 정기회의를 통해 위원회 설치 목적과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국방기관 유치 추진 현황을 살폈으며, 앞으로의 추진 방향을 모색했다.

앞으로 위원회는 국방기관 유치 전략 수립, 중장기 국방 협력 지구(클러스터) 조성 단계적 실행방안(로드맵) 마련 등 충남을 국방 수도로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 발굴·추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내포=정태진 기자(jt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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