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전세사기 피해 지원 위한 추경예산 63억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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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해 60억원대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
19일 인천시에 따르면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한 추경예산 63억원이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피해자들의 요구 사항인 월세 지원이 시의회와 협의로 예산이 편성돼 부족하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국회의 특별법과 중앙 정부의 대책이 확정되면 이에 따른 추가 지원 방안도 검토해 피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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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이자·이사비·월세 지원에 활용…6월부터 사업 시행
[더팩트ㅣ인천= 김재경기자] 인천시가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해 60억원대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
19일 인천시에 따르면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한 추경예산 63억원이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편성된 추경예산은 △대출 이자 지원 38억5000만원 △이사비 지원 7억5000만원 △월세 지원 17억원 등에 쓰인다.
시는 추경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구체적인 집행방안을 마련해 오는 6월부터 전세사기 피해 추가 지원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 전세사지피해지원센터를 통해 피해자 상담 및 지원 계획을 홍보하는 등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전세사기 피해로 인해 생활이 어려워진 피해자들이 조속히 주거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피해자들의 요구 사항인 월세 지원이 시의회와 협의로 예산이 편성돼 부족하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국회의 특별법과 중앙 정부의 대책이 확정되면 이에 따른 추가 지원 방안도 검토해 피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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