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상반기 어린이통학버스 안전 점검…259대 시정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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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는 올해 상반기 도내 어린이 통학버스 411대에 대해 안전 점검을 벌여 259대 버스에서 시정사항을 적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시정 사항은 어린이 보호 표지 설치 상태 불량(86건)이 가장 많았고, 보조 발판 설치상태 불량(81건), 가시광선 투사율 기준미달(78건) 순으로 조사됐다.
점검 결과에 따라 가벼운 위반 사항은 즉각 시정조치 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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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박건영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는 올해 상반기 도내 어린이 통학버스 411대에 대해 안전 점검을 벌여 259대 버스에서 시정사항을 적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시정 사항은 어린이 보호 표지 설치 상태 불량(86건)이 가장 많았고, 보조 발판 설치상태 불량(81건), 가시광선 투사율 기준미달(78건) 순으로 조사됐다.
점검 결과에 따라 가벼운 위반 사항은 즉각 시정조치 하도록 했다.
이번 점검은 올해부터 운행기록장치(DTG)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설치 여부, 작동상태, 기초자료정보 등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했다.
공단 관계자는 "어린이 통학버스는 사고가 끊이질 않는 만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주위를 다시 한 번 살펴달라"고 말했다.
pupuma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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