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선수단 올 시즌 평가 공개...손흥민 6.5점-7위, 케인 10점 만점, 최악은 요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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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에서의 올 시즌 손흥민 평가는 어떨까.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스퍼스 웹'은 19일(한국시간) "토트넘에게 힘든 시즌이었고, 많은 선수들이 지난 8개월 동안 최고의 폼에 가까운 모습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시즌이 끝나갈 무렵, 선수들의 등급을 매길 수 있는 좋은 시기라고 생각한다. 1점은 가장 낮은 점수고, 10점이 높은 점수다"라며 2022-23시즌 토트넘 선수단의 평점을 매겼다.
케인 다음으로 높은 점수를 받은 선수는 로드리고 벤탄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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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현지에서의 올 시즌 손흥민 평가는 어떨까.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스퍼스 웹'은 19일(한국시간) "토트넘에게 힘든 시즌이었고, 많은 선수들이 지난 8개월 동안 최고의 폼에 가까운 모습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시즌이 끝나갈 무렵, 선수들의 등급을 매길 수 있는 좋은 시기라고 생각한다. 1점은 가장 낮은 점수고, 10점이 높은 점수다"라며 2022-23시즌 토트넘 선수단의 평점을 매겼다.
손흥민은 6.5점을 받았다. 이는 평가된 선수가 가운데 7번째 순위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매체는 "손흥민의 혼합스러웠던 시즌이었다. 그는 다음 시즌에 최고의 상태로 돌아갈 것을 분명히 기대할 것"이라고 멘트를 남겼다. 손흥민과 함께 에메르송 로얄, 이반 페리시치, 클레망 랑글레, 페드로 포로가 같은 점수를 받았다.
해리 케인은 10점 만점에 10점을 받았다. 매체는 "케인을 묘사할 말이 부족하다. 이번 시즌 케인은 골 앞에서 치명적이었고, 토트넘은 그를 머물게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라고 평가했다. 반면 히샬리송은 4.5점을 받으며 "이번 시즌 그의 리그 골이 단 한 골밖에 없기 때문에 개선할 여지가 있다. 그가 다음 시즌 개선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케인 다음으로 높은 점수를 받은 선수는 로드리고 벤탄쿠르다. 매체는 "벤탄쿠르가 부상을 당하지 않았다면 10점을 줬을 것"이라면서 "부상을 당하지 않았다면 그의 중대한 폼이 계속됐을 것이라고 확신하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그와 함께 중원을 구성했던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는 7점을 받았고 "바이킹"이라며 그의 활약상을 치켜세웠다. 올리버 스킵, 프레이저 포스터, 크리스티안 로메로도 함께 7점을 받았다.
가장 낮은 점수를 받은 선수는 위고 요리스였다. 매체는 "그는 매우 좋지 않은 시즌을 보냈다"며 평점 3점을 매겼다. 루카스 모우라도 3점을 받았고 "형편없었다"는 멘트를 전했다.
'호러쇼'로 현지 팬들에게도 비판을 받는 에릭 다이어가 그다음 순위를 차지했다. 매체는 다이어에게 평점 4점을 줬고, "형편없는 시즌이었다. 그의 수비적 약점은 너무 자주 노출되었다"고 혹평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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