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식]금광호수, ‘건강도시’ 캠페인 대상지역 선정 등

[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관내 금광호수가 전국 53개 건강도시 스탬프 투어 캠페인 ‘내가 경험한 건강도시’ 대상 지역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11월20일까지 GPS기반 어플리케이션인 '올댓스탬프'를 기반으로 진행된다.

동일한 장소를 방문해 스탬프를 모으는 ‘내가 살고 있는 건강도시’와 전국 53개소 건강도시 조성 장소를 방문해 다양한 스탬프를 모으는 ‘내가 가본 건강도시’로 구분된다.

‘내가 경험한 건강도시’는 건강도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자체 건강도시 활성화를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추진하는 대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건강도시는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도시의 물리적·사회적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 및 개선하는 과정에 있는 도시를 의미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과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드림스타트, 1차 슈퍼비전 프로그램 진행

경기 안성시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실무자를 대상으로 외부 슈퍼비전 교육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1차 슈퍼비전’은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지난 사례관리를 진행하면서 경험한 고난도 사례를 사례관리 전문가에게 조언을 구해 사례개입 능력을 기르고자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동네노인주간보호센터 이혜주 센터장을 초빙해 사례별 개입전략에 관한 컨설팅 방식으로 진행됐다.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모든 아동의 동등한 출발 기회 보장을 위해 만0세(임산부)부터 만12세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지원분야는 ▲신체·건강▲정서·행동▲인지·언어▲부모·가족 등 4개 분야로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