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동유럽 명품도시 체코 리베레츠시와 문화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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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군이 동유럽의 명품 도시인 체코 리베레츠시와 협약을 맺고 문화예술 정책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함평군은 19일 "이상익 군수 등 함평군 방문단이 지난 12일부터 5박7일 일정으로 체코 리베레츠시를 방문해 야로슬라프 자메치니크 시장과 우호교류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체코 리베레츠시와 협약을 통해 문화예술은 물론 농업, 경제까지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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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이상익 군수 지난 12일부터 5박7일 방문
지난해 세베라첵 합창단, 함평에서 공연
[함평=뉴시스]맹대환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동유럽의 명품 도시인 체코 리베레츠시와 협약을 맺고 문화예술 정책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함평군은 19일 "이상익 군수 등 함평군 방문단이 지난 12일부터 5박7일 일정으로 체코 리베레츠시를 방문해 야로슬라프 자메치니크 시장과 우호교류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함평군에서 열린 대한민국 국향대전 개막 기념 체코 '세베라첵 합창단'의 공연이 계기가 됐다.
60여년 전통의 체코 대표 청소년합창단이자 리베레츠시를 대표하는 합창단인 세베라첵 합창단은 국향대전 기간 중 함평에서 최고의 무대를 선사했다.
협약식 후 이상익 군수와 이반 랑그르 부시장 등은 리베레츠시 주요 산업시설인 크리스탈 공장 등을 방문했으며, 세베라첵 합창단 65주년 기념 공연 등을 관람했다.
이 군수는 "체코 리베레츠시와 협약을 통해 문화예술은 물론 농업, 경제까지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dh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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