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식] 시, 겨울철 도로 제설평가 우수기관 선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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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는 경기도 주관 '2022~2023년 겨울철 도로 제설평가'에서 우수기관(2위)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제설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겨울철 도로제설에 대한 사전대비, 제설대응, 사후관리 등 3개 분야 17개 항목을 평가한다.
우수기관 선정은 포천시가 도로제설 업무에 대해 꾸준한 고찰과 문제점 발굴 및 해결을 위해 노력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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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포천시는 경기도 주관 ‘2022~2023년 겨울철 도로 제설평가’에서 우수기관(2위)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제설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겨울철 도로제설에 대한 사전대비, 제설대응, 사후관리 등 3개 분야 17개 항목을 평가한다.
우수기관 선정은 포천시가 도로제설 업무에 대해 꾸준한 고찰과 문제점 발굴 및 해결을 위해 노력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경기도는 도로 제설업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도 제고와 시·군 노고 치하를 위해 지방자치단체 지원금 배정과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계획하고 있다.
◇(재)포천문화재단, 광암 이벽 유적지 개관식 ‘광암 이벽, 그리고 오늘’ 개최
(재)포천문화재단은 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광암 이벽 유적지 개관식’을 광암 이벽 유적지 특설무대에서 오는 5월 20일 10시에 개최한다.
광암 이벽은 포천 출신의 조선시대 유학자로, 대한민국 최초 천주교 세례자이자 한국천주교회의 성조(聖祖)로 추앙받는 인물이다.
짧은 생애에도 불구하고, 종교 및 사상적 측면에서 천주교회 창립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 인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천주교에 대한 그의 학문적 사유는 유학과 서학의 사상을 조화시켜 한국 종교의 독창적인 모습을 잘 보여준다고 평가받고 있다.
광암 이벽 유적지는 이벽 선생의 선구자적 생애와 학문적, 종교적 업적을 널리 알리고자 건립되었으며, 포천시 화현면 화동로 일원에 생가터(재현관), 기념관, 해설사 안내소, 야외공연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광암 이벽 유적지 개관식은 ‘광암 이벽, 그리고 오늘’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개관 기념 주제 퍼포먼스인 캘리그라피 공연 ‘이벽, 광야에서 빛을 쓰다’를 비롯해 광암 이벽의 생애와 사유를 작품화한 설치미술 등 다양한 전시가 마련된다.
또한, 광암 이벽 스탬프 투어 등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유적지를 방문한 일반시민들도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y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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