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국민 게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서비스 재개한다.

안희찬 게임진 기자(chani@mkinternet.com) 2023. 5. 1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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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이하 BGMI)'가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19일 밝혔다.

BGMI는 지난해 7월 인도 현지 앱 마켓에서 한시적 차단 조치를 받았다.

크래프톤은 BGMI의 운영 재개를 위해 관계 당국과 소통해왔으며 약 10개월 만인 현지시각 18일 마침내 차단 해제를 승인받았다.

크래프톤은 2021년 7월 인도의 이용자들을 위해 BGMI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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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인도에서 서비스를 재개한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인도에서 국민게임으로 이스포츠 분야에서도 괄목할 기록들을 만들었다.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이하 BGMI)’가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19일 밝혔다.

BGMI는 지난해 7월 인도 현지 앱 마켓에서 한시적 차단 조치를 받았다.

크래프톤은 BGMI의 운영 재개를 위해 관계 당국과 소통해왔으며 약 10개월 만인 현지시각 18일 마침내 차단 해제를 승인받았다.

BGMI는 빠른 시일 내에 인도 현지 앱 마켓에 재등록돼 정상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크래프톤은 2021년 7월 인도의 이용자들을 위해 BGMI를 출시했다.

이후 출시 1년여 만에 누적 이용자 수 1억 명을 돌파하고 현지 앱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하며 인도의 국민 게임으로 자리매김했다.

BGMI는 인도 역사상 최초로 TV를 통해 생중계된 이스포츠 종목이며 동시 시청자 수 2400만 명, 전체 시청자 수 2억 명을 기록하는 등 인도의 이스포츠 생태계를 구축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크래프톤은 이번 서비스 정상화를 기점으로 BGMI의 다양한 사업 활동과 현지 이스포츠 대회를 재개한다.

특히 올해는 한국과 인도의 수교 50주년인 만큼 크래프톤은 BGMI를 통해 양국의 동반자 관계 강화와 기술 협력에 앞장서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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