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출근길 '묻지마 폭행' 문신男… 경찰에 침 뱉고 욕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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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여성에게 '묻지마 폭행'으로 난동을 부린 남성이 경찰에게 붙잡혔다.
서울경찰청은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에 '출근길 묻지마폭행범 검거현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이 남성은 전후 사정을 들어보려는 경찰관에게도 침을 뱉고 욕하는 등 난동을 이어갔다.
이에 경찰은 "대회의 시간은 끝났다"며 "(남성을) 폭행,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현행범으로 검거했고, 마약사범으로도 의심했으나 마약 성분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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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여성에게 '묻지마 폭행'으로 난동을 부린 남성이 경찰에게 붙잡혔다.
서울경찰청은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에 '출근길 묻지마폭행범 검거현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에는 서울 관악구 한 거리에서 상의를 탈의하고 문신한 남성이 한 여성에게 행패를 부린다.
영상에서 경찰은 "이 둘은 일면식도 없는 사이"라며 "다른 행인이 말리는데도 난동이 계속됐다"고 설명했다.
주변 신고를 받은 경찰은 1개 팀 전원을 사건 현장으로 출동시켰고 시민의 제보와 관제센터와의 공조로 그 남성을 찾아냈다.
이 남성은 전후 사정을 들어보려는 경찰관에게도 침을 뱉고 욕하는 등 난동을 이어갔다.
이에 경찰은 "대회의 시간은 끝났다"며 "(남성을) 폭행,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현행범으로 검거했고, 마약사범으로도 의심했으나 마약 성분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경찰관님들 그리고 제보자분 감사드린다" "처벌 강화하자" "너무 고생하셨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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