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예결특위, 전북도·도교육청 추경예산안 심사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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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진형석)가 19일 새만금 세계잼버리 부지 현장점검을 시작으로, 이날 오후부터 24일까지 전라북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제1회 전라북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 운용 변경계획안 등의 심사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심사 돌입에 앞서 진형석 위원장은 "추경 편성의 목적 적합성, 시급성, 연내 집행 가능성, 시전절차 이행 여부 등을 기본 심사기준으로 삼고 면밀하게 검토할 것"이라며 "특히 민생경제 회복과 내년 1월 시행되는 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출범 지원 및 학교 현장의 교수학습지원과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여건 조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주안점을 두고 심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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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전북도 10조2285억원 규모, 1회 추경 9조8623억원 대비 3.71%↑
도교육청 4조9018억원 규모, 본예산 4조6787억원 대비 4.8%↑
새만금 세계잼버리부지 현장점검 시작으로, 꼼꼼히 심사 계획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진형석)가 19일 새만금 세계잼버리 부지 현장점검을 시작으로, 이날 오후부터 24일까지 전라북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제1회 전라북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 운용 변경계획안 등의 심사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예결특위에 따르면 제2회 추경예산인 전라북도는 제1회 추경예산 대비 3662억 원 증액된 10조2285억원 규모이며, 제1회 추경예산인 도교육청은 본예산 대비 2231억원 증액된 4조9018억원 규모이다.
심사 돌입에 앞서 진형석 위원장은 “추경 편성의 목적 적합성, 시급성, 연내 집행 가능성, 시전절차 이행 여부 등을 기본 심사기준으로 삼고 면밀하게 검토할 것”이라며 “특히 민생경제 회복과 내년 1월 시행되는 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출범 지원 및 학교 현장의 교수학습지원과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여건 조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주안점을 두고 심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앞서 이날 오전 잼버리 조직위원회 사무국을 방문한 예결위원들은 잼버리 준비 현황을 보고받은 뒤 잼버리 경관쉼터, 잼버리 공원과 글로벌 청소년 리더센터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시설 및 준비사항에 대해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진 위원장은 “세계 청소년들의 축제인 잼버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특히 잼버리 기간동안 청소년들이 모여 야외 숙영생활을 하는 만큼, 다중인파 관리와 자연재해 대비 등 안전관리 사항을 꼼꼼히 점검해 줄 것”을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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