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국토정보 창업공모전 개최…5개 기업 선발

제2회 국토정보 창업공모전 포스터. LX공사 제공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ESG 확산과 공간정보 (예비)창업기업의 활성화를 위해 '제2회 국토정보 창업공모전'을 개최한다.

LX공사에 따르면 올해 공모 분야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한 초격차 스타트업 10대 분야에 공간정보 기술을 접목하는 것으로 확대됐다. 10대 분야는 △시스템 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 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로봇 △빅데이터·AI △사이버보안·네크워크 △우주항공·해양 △ 차세대원전 △양자기술이다.

공간정보 창업에 대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응모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6월 16일까지로 LX공간드림센터 홈페이지에서 응모한다.

LX공사는 1·2차 심사를 통해 5개 (예비)창업기업을 선발하여 대상에 3천만 원 등 총 1억 원을 지원한다. 선발된 (예비)창업기업에는 LX공간드림센터 입주공간 제공과 교육, 국내·외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전주대학교, 전북연구개발특구 본부가 운영하는 창업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전 주기로 체계적 지원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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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송승민 기자 sm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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