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 대야농협 ‘큰들쌀 신동진’ 미국 수출길

박철현 2023. 5. 19.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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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 대야농협(조합장 한전수)의 <큰들쌀 신동진> 이 3월 미국 동부에 이어 19일 미국 서부 수출길에 올랐다.

한전수 조합장은 "3월에 이어 이번 미국 수출로 전북의 고품질 쌀을 해외에 알리고 국내 쌀시장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돌파구가 될 것"이라며 "<신동진> 품종에 대한 철저한 품질관리뿐만 아니라 해외 홍보, 맞춤형 포장지 제작 등에 더욱 힘써 판로를 넓혀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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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미국 동부 수출에 이은 서부 38t수출
교민 입소문과 한류 열풍 타고 수출 순항
전북 군산 대야농협의 ‘큰들쌀 신동진’이 미국 수출길에 오른 가운데 한전수 조합장(오른쪽 세번째부터), 김영일 전북도 의원, 이창완 농협경제지주 전북본부 부본부장(맨 오른쪽) 등이 쌀 수출확대를 위한 각오를 다지고 있다.

전북 군산 대야농협(조합장 한전수)의 <큰들쌀 신동진>이 3월 미국 동부에 이어 19일 미국 서부 수출길에 올랐다. 

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에서 열린 상차식에는 김동구 전북도 의원, 이창완 농협경제지주 전북본부 부본부장 등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선적한 쌀은 총 38t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 등 서부 지역 에이치마트(H-Mart)에 납품될 예정이다. 

대야농협은 군산의 주력 벼 품종인 <신동진>이 해외 시장에서 호평받으면서 호주와 몽골 등에서도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이번 수출이 앞으로 <신동진쌀> 매출을 이끌어 전북도 이미지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전수 조합장은 “3월에 이어 이번 미국 수출로 전북의 고품질 쌀을 해외에 알리고 국내 쌀시장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돌파구가 될 것"이라며 “<신동진> 품종에 대한 철저한 품질관리뿐만 아니라 해외 홍보, 맞춤형 포장지 제작 등에 더욱 힘써 판로를 넓혀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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