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인천시, 가게 유통되는 먹는샘물 수질 검사

라디오 FM 98.1 오후 3시 생방송 뉴스

인천시는 이달 말까지 지역 내 대형 점포나 도·소매점에 진열된 모든 먹는 샘물을 무작위로 유상 수거해 표시 기준과 유통기한 적정 여부 등을 검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검사 결과 유통에 부적합한 제품이 발견되면 회수해 폐기하고 제조업체를 관할하는 군·구에 통보해 행정처분할 계획입니다.

인천시는 지난해와 올해 1분기에도 123개 먹는 물 제품을 검사했으며, 당시 모든 제품이 수질 기준에 적합한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해양경찰청은 오는 7월 21일까지 '제1회 해양 국제범죄 예방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해양경찰 창설 70주년을 맞아 기획된 행사로 공모 주제는 해양을 통한 마약류 밀수 근절, 해양 밀입국 차단, 해양산업 기술 유출 방지 등 입니다.

선정된 우수작은 해양경찰청장 상장과 최대 2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고 응모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해양경찰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오는 7월부터 서해 최북단 백령도와 대청도, 소청도를 오가는 순환여객선의 운항을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천해수청은 이 구간의 여객운송 사업자로 동서에너지를 선정했으며, 이에 따라 498톤 규모의 여객선 푸른나래호가 하루 2차례 운항할 예정입니다.

옹진군이 건조한 이 배는 최대 시속 26㎞ 속력으로 승객 195명과 차량 42대를 동시에 수송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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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주영민 기자 ymchu@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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