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발명·메이커 축제' 개막…65개 체험·전시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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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이 주최하고 교육청 발명체험교육관이 주관하는 '2023 경상북도교육청 발명·메이커 축제'가 19일 발명체험교육관(경주) 야외광장에서 개막됐다.
이번 축제는 '발명 메카에서 상상을 맹글다'라는 슬로건으로 발명과 메이커가 만난 첫 융합 축제다.
축제 첫날 도내 15개 지역의 초·중·고등학생 1300여 명이 발명체험교육관을 찾아 65개의 체험과 전시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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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교육청이 주최하고 교육청 발명체험교육관이 주관하는 '2023 경상북도교육청 발명·메이커 축제'가 19일 발명체험교육관(경주) 야외광장에서 개막됐다.
이번 축제는 '발명 메카에서 상상을 맹글다'라는 슬로건으로 발명과 메이커가 만난 첫 융합 축제다.
축제 첫날 도내 15개 지역의 초·중·고등학생 1300여 명이 발명체험교육관을 찾아 65개의 체험과 전시를 즐겼다.
이번 축제는 아이디어를 디자인하고 결과물을 전시하는 것에 중점을 둔 '채움코스', 3D와 VR 등 기술적 요소에 중점을 둔 '키움코스', 특허·경쟁·자체 제작 체험에 중점을 둔 '혜윰코스' 등 3개 코스로 운영된다.
40가지 발명 원리를 적용한 아이디어로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는 '발명 아이디어톤' 대회도 마련돼 이틀 동안 진행된다.
체험·전시 부스 외에도 현장 참여형 부스로 열리는 토너먼트식 미니사구대회, 걸어다니며 즉석에서 사진을 찍어주는 카메라 인형 등이 운영됐다.
이 축제는 19~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모든 체험비는 무료다.
임종식 교육감은 "발명과 메이커가 만나는 다양하고 수준 높은 축제를 준비했다"며 "이번 축제가 학생들의 상상이 현실이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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