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택한 '의약품 데이터' 플랫폼…용법·효능 손쉽게 본다

최태범 기자 2023. 5. 19. 15: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의약품 빅데이터 플랫폼 '커넥트디아이'를 운영하는 원스글로벌이 카카오와 의약품 콘텐츠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원스글로벌은 이번 협약에 따라 국내 일반·전문의약품의 성분, 용법·용량, 효능·효과, 주의사항 등의 정보와 영상 복약지도 콘텐츠를 카카오가 운영하는 포털 사이트 다음(Daum)을 통해 제공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의약품 빅데이터 플랫폼 '커넥트디아이'를 운영하는 원스글로벌이 카카오와 의약품 콘텐츠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원스글로벌은 이번 협약에 따라 국내 일반·전문의약품의 성분, 용법·용량, 효능·효과, 주의사항 등의 정보와 영상 복약지도 콘텐츠를 카카오가 운영하는 포털 사이트 다음(Daum)을 통해 제공한다.

다음달부터 커넥트디아이의 국내 일반·전문의약품 정보를 '다음 백과사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약품 데이터 콘텐츠의 공유를 확대하고 일반 국민의 이용 접근성을 높인다는 목표다.

앞으로 카카오톡 샵(#) 검색과 채널, 다음 앱 등 다양한 모바일 검색 경로를 통해 근거 중심의 의약품 데이터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원스글로벌은 지난 3월에는 개인 맞춤형 복약관리 앱 '커넥트케어'를 출시했다. 커넥트케어는 처방전을 사진으로 찍어 복약 기록을 관리하고 의약품 복용 시 예상되는 부작용도 관리할 수 있다.

박경하 원스글로벌 대표는 "국민 눈높이에 맞는 수요자 중심 의약품 데이터 콘텐츠를 개발하고 제공해 디지털 헬스케어에서 의약품 데이터의 중요성을 강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