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계·재가자, 청년불자 포교 위해 동국대에 1억5000만원 기부

이호승 기자 2023. 5. 19. 14: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국대학교 건학위원회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본사 은해사 회주 돈명스님과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본사 화엄사 회주 종열스님, 김도현 연세베스트요양병원 병원장이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건학위원회에 각 5000만원씩 총 1억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은해사 회주 돈명스님은 "앞으로 학교가 융성해질 수 있도록 곁에서 지원할 것"이라고 했고, 화엄사 회주 종열스님은 "교육불사를 위해 돕고 싶은 마음으로 이번 기부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스님(왼쪽)과 은해사 회주 돈명스님이 19일 동국대 본관 5층 건학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동국대)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동국대학교 건학위원회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본사 은해사 회주 돈명스님과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본사 화엄사 회주 종열스님, 김도현 연세베스트요양병원 병원장이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건학위원회에 각 5000만원씩 총 1억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기부금은 건학위원회에서 추진 중인 대학생 청년불자 양성사업을 위한 대학생 전법 활동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동국대 이사장 돈관스님은 "소중한 정재로 대학생 전법을 통해 청년불자 양성의 소중한 밑거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재웅 동국대 총장은 "기부자분들께서 솔선수범의 아름다운 마음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리고, 귀한 정재를 보시해주신 뜻을 잘 살리겠다"이라고 했다.

은해사 회주 돈명스님은 "앞으로 학교가 융성해질 수 있도록 곁에서 지원할 것"이라고 했고, 화엄사 회주 종열스님은 "교육불사를 위해 돕고 싶은 마음으로 이번 기부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yos54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