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석 광주국세청장, 광주경총 금요조찬포럼 특강(종합)

구길용 기자 2023. 5. 19.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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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석 광주지방국세청장은 19일 흘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열린 광주경영자총협회(회장 양진석) 초청 금요조찬포럼에서 기업승계 지원제도 등 사업자에게 도움이 되는 국세행정을 주제로 강연했다.

윤 청장은 이날 제1604회 광주경총 금요조찬포럼에서 법인세 공제·감면 컨설팅 제도, R&D 세액공제 사전심사 제도, 가업승계, 기업 상속공제 개정 내용 등 다양한 절세 팁과 국세청 지원 컨설팅 제도 등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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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경영자 위한 가업승계 지원제도 소개

[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윤영석 광주지방국세청장은 19일 흘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광주경영자총협회(회장 양진석) 초청 금요조찬포럼에서 특강했다. (사진=광주국세청 제공). 2023.05.19. kykoo1@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윤영석 광주지방국세청장은 19일 흘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열린 광주경영자총협회(회장 양진석) 초청 금요조찬포럼에서 기업승계 지원제도 등 사업자에게 도움이 되는 국세행정을 주제로 강연했다.

윤 청장은 이날 제1604회 광주경총 금요조찬포럼에서 법인세 공제·감면 컨설팅 제도, R&D 세액공제 사전심사 제도, 가업승계, 기업 상속공제 개정 내용 등 다양한 절세 팁과 국세청 지원 컨설팅 제도 등을 설명했다.

윤 청장은 "광주국세청 법인세과에서 세액공제, 특별세액 감면, 고용증대 세액 공제, 중소기업 특별세액 감면 등 무료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며 "컨설팅을 받으면 가산세가 면제되고 특히 기업들이 어려워하는 R&D세액공제 범위도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윤 청장은 "가업 상속 공제제도는 10년 이상 영위한 기업의 상속세를 최대 600억원까지 공제토록 하며 가업을 물려받지 않고 창업을 하는 자녀에게는 5억원 공제 후 10%의 세율을 적용한다"고 강조했다.

윤 청장은 이어 "국세청은 세무조사로 기업과 납세자를 힘들게 하는 기관이 아니라 납세자들이 세금을 쉽고 정확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서비스 기관’이다"며 "국세청을 너무 어려워하지 말고 다양한 지원제도를 활용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포럼에 참석한 중소기업 대표들은 사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국세행정 특강이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koo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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